꿀벌의 예언1 꿀벌의 예언 작가 : 베르나르 베르베르 출판사 : 열린책들 소감 : 베르나르 베르베르 옛날에 참 좋아했던 작가입니다. 나무, 파피용, 아버지들의 아버지, 타나토노트에서부터 시작해서 신으로 끝나는 시리즈 모두 작가의 상상력과 글의흐름이 잘 어울려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하지만 웃음, 카산드라의 거울 이 때 쯤부터는 이미 작가에게 익숙해 진것인지 크게 색다르게 다가오는 부분이 없어서인지 점점 흥미가 떨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꿀벌의 예언을 시작하기 전에도 조금 걱정을 했지만 과거와 미래의 다른 삶을 오간다는 소재가 좋았기에 일단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읽기 시작하여 초반부에는 베르나르의 글이 재미없는 것도 아니고 소재의 흥미가 떨어지는 것도 아니기에 계속 읽었습니다만, 읽어감에 따라서 책을 읽는 원동력이.. 2023. 10. 9. 이전 1 다음